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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15 한량. (2)

한량.

2010/07/15 23:46
뭐 자꾸 어디를 데려갈라고.
볼거 다 보고.
사람사는 동네가 다 거기서 거기.

리틀도쿄 나들이.
히히... 이거 '우리 그만 만나'로 정했었었다... 전에 올렸던건데. 그냥 같이 한 번...
혜성이는 범상치 않아. ㅋ...
픽시는 그냥 둬도 멋드러진다.
내가 좋아하는 비앙키 클래식 프레임은 더욱 더.... 하악...
픽시 주인도... 간지 쩔...
제일 좋아하던 곳. 5.56mm 탄은 LA 폭동이후 규제가 있었다나 어쩐다나... AK를 쏘고 싶었는데... 권총만 쏘다 와서 참 아쉬워....
정말 묵직하면서 말도 안되게 잘 들어가던 kimber. 처음 받아들었을 때. 콜트같이 생겨먹은게 참 멋없어서 툴툴 거렸는데...
쏴보고 나서... 엄지손가락 곧츄 세워줬다.
총 반납하면서 동조가 쥔장이랑 뭐라뭐라 말하더니 입. 딱 벌어져서 오더니...
S.W.A.T이랑 L.A.P.D 주력 총기라네...
정말 기분좋게 잘 맞아주던... 한편 내가 골랐던 sig는 보기만 좋을 뿐... 그럭저럭...
차라리 베레타가 더 잘 맞았던 듯.
이렇게 막 자유롭게 쏜다.
전에 왔을 때. 단무지 아니면 짱깨즈음으로 보이는 녀석이 총을 장전하고 저 뒤에서 왔다갔다 깐족깐족 거려서 얼마나 식겁하던지...
여기서 그냥 들고 날 뛰면 답이 없는거다...
가까스로 한샷 잡아냈는데 화염이 잘 안 보이네... 킁.
하... 여기 마지막이라니 참으로 아쉬웠는데 말이야...
쥔장 아주머니도 친절하게 알아봐주는데다 정말 무섭게 생긴 멕시칸 아저씨도 착해서. 맘에 들었는데...
언제 갈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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