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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19 미국에서의 브런치는 역시!!!!! by aloysius (2)
  2. 2010/07/15 마실#1 by aloysius
  3. 2010/01/04 10.01.02 세번째 라이딩. by aloysius
  4. 2009/12/14 09.12.11~13 두번 째 라이딩. #1 by aloysius
  5. 2009/01/21 Dragon Park by aloysius
도착하고 둘째날.
시차적응도 적응이고.
좀... 불안한 감이 없지 않아서...

정신 못 차리다가. 새벽에 잠들어 아주아주 늦게 일어났다.

미국에 왔으니 브런치를 먹는거다.
된장남이 되보는거다.

그래! 브런치!
브런치라면 역시 순대국. 으응???

-_-;;;;
아침 늦게 부시시 일어나서 순대국 먹으러 갔다....
파릇파릇한 고추에 된장 찍어먹으며... 된장남 된거다. -_-;;;

난 애기들 보면 참으로 신기한건... 빨대는 어떻게 가르쳐 줄 수가 없는건데... 어찌 알고 잘 쓰냐는거... 그게 참 궁금하다.


아점을 먹고 나니...
사실 딱히 뭔가 하고 싶지가 않았다.
그냥 뭔가 멍 때린다거나.
이 때까지만 해도 그 다음 주 캐나다 블랙콤으로 넘어갈 계획이어서 보드 옷이나 좀 사러 갈... 정도.

미국에 놀러간거긴 하지만.
아주 안 좋은 상태로 간 것이라 의욕 따위는 없었으니...
그래서.

그냥 시내구경아닌 구경을 하며 패딩이랑 바지나 하나 사러가 본다.
정말 문밖을 나선 순간부터 돈이라는 걸 실감케한다.
우리나라면 대충 어느길 즈음에 주차해놓고 볼 일 보고 왔을 꺼인데.
주차비를 칼같이 내야한다니...
패딩/쟈켓/바지 사고 남는시간 잠시 헐리웃 답사 정도...
난.... hollywood 표지판을 찍고 싶었다.. 근데 여자가 그 순간 지나간거였다.
내가 찍을라고 찍은거다. -_-;;; 으응????
엇흠엇흠. 뭐라뭐라 설명을 해도 결국... 킁.
득템. 하지만 이후 베어산.가서 검댕이 기름 때가 잔뜩 묻어와서. 한국돌아온 지금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이다. 중성세제 사러가야하는데... 컹.


복잡시럽게 관광도 좋겠지만...
난 그냥 오랫만에 친구랑 멍 때리면서. 편하게 있고 싶었다.
동조 녀석도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귀찮은건지. ㅋㅋㅋㅋㅋ
편하게 커피 사발 마시고 빈둥빈둥 굴러다니고...

이래서 좋았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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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oys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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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yem 2010/08/23 11:5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때깔이쁜걸 샀군...후훗근데 안고있는 애긴 누구??^^;

마실#1 etc/여행 2010/07/15 23:18
LA가 서부인지라. 동선상.
밴쿠버로 점프 뛰어도 될 것 같아서.
05년도에 남겨놓은 아쉬움을 해결해보려 위슬러를 갈 계획을 잡았으나.

내 여행시기와 비슷하게 맞물려 블랙콤으로 가 있는 팀이랑 연락이 제대로 안되는데다가.
어째 지지부지 안풀리는거 보니.
왠지 가면 진상에 민폐일 것 같아서 그냥 위슬러 포기.

그래서.그래서.그래서.

아쉬운데로 LA 옆에 붙어 있는 Big Bear로 계획 수정...
시차고 나발이고.
그냥 새벽에 일어나서.
넘들 출근할 때 놀러가본다. 

백수의 여유. 후훗.

아.... 새벽에 나왔는데 해 참 빨리 뜨네....
차에서 내려 위치 잡고 찍고 싶었으나. 일단 도착이 먼저인지라. 아쉬운데로 차타고 지나가면서...
음... 허머를 타고 있어서 그런지.... 왠지 저 산을 일자로 타고 넘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으나...
내 차가 아닌 관계로 그냥... 상상만... -_-;;
아... 한창 픽시에 달아올라 있을 때 인지라... 갑자기 이들이 너무 부러워졌다...
픽시가 많은 공부를 한 후에 조립해야할 물건이 아니었다면 그냥 여기서 사버리고 들고 들어갔을지도...
피스타치오의 본고장 옆이잖아. ㅋ...
진짜... 거짓말 같이 눈이 있다. 참 더운 날인데 말이야... 눈이 있어. 킁.
오... 지대가 높아서 공기가 차서 그런가...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도. 눈은 있다...

언제나 라이딩 전 준비운동 삼아 press!!!!
아... 저 쟈켓... 미국에서는 입을 물건이 못 됨... 덕분에 두번이나 게이 의심을 받음...


summit resort였나? 시간이 한참 흐르니까 어디였는지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
휘팍 정도 되는 사이즈인데.
파크 전용으로 만들었다.
파크 참 잘 만들었다. 킥커 > 박스 > 램프 > wall 순서대로 타도 랜딩 잡은 후 줄어든 속도를 적절하게 올려서 컨트롤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기물을 하나 넘고 줄어든 속도로 다음 기물은 피하고 다음 걸 안 넘어도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즐기면서 내려올 수 있으니.
참. 재미있고 좋으나....

그만큼 체력소모가 심해서 죽을 것 같;;;;
폐장 전날이어서 눈 상태가 슬러시 직전 상태임에도.
꽤 재미난 구성에 평소 하지도 않던 원에리나. 킥커... 그리고 탄력받아서 킨크/펀박스 레일까지 다 타게되더라니.
아 물론.... 제일 큰 사이즈 킥커는 뛰고 싶지 않았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눈 상태가 슬러시 초입단계라서 뻑뻑한 관계로 (내 데크... 삼년째 왁싱 한 번도 안 했;;;; ㄷㄷㄷㄷ) 두 번 타고 쉽게 지쳐버려서... 
아... 물론 눈상태도 눈 상태지만 체력이 저질 되었음. -_-;;;
굉장히 뜨거운 햇살에 한 시간여만에 얼굴이 타기 시작하고...
이 정도 복장은 흔히 보인다. 나시는 양반... 탱크탑... 그리고 오후에는 핫팬츠까지 나타나주셨;;;;
카메라 들이밀어대고 찍었다가는... 떡대 좋은 코쟁이에게 스트레이트 죽빵 맞고 뻗을까 무서워. 음.... 뭐... 모냥새 빠지니까.
카메라 꺼내기 귀찮아서 안 찍었다고 해두자...
트라이포드 따위가 있을리가.
피사체에 렌즈를 맞추는게 아닌 렌즈에 피사체를 맞췄다.
중간 사진 다 잘라먹고. 마지막 내려오기 전 기념샷 하나.
동조야 니 사진 없다고 서운해 하지 마라. 난 우선 관광객이니까 기념샷 하나 올리고...
일일히 다 수정할라니까 정말 토나와서 못 하겠다.
나머지는 니꺼 얼굴책.에 있으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 찾아왔다.
커피 한 잔에 멍 때리는 여유의 시간.
그냥 막 늘어지는거다.
이 때 아마 동조늠이 발가락 뽀큐를 할려고 시도했던 것 같은데...
시간이 한 참 지나니 기억이 안 나네.. -_-;;
마냥 한가로이~
#fin.

이후. 모텔로 가서.
숙소에서 사진 찍고 놀라고 했지만.
갔다온 다음에 나에게 여행담을 들은 이들은 다 알꺼다.

게이취급 받은. 그것.

그래서. 닥치고 자기 전까지 문/커텐 다 열어놓고 침대에 누워만 있었더라니.... 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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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국어실력에 무슨 수식어로 표현하며 시작해야할지 토요일 이날의 전율을 표현할 수 있을지 심하게 고민해보는데...
딱히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초딩 일기 스타일로 주구절절 늘어놔야 할랑가 보다.

어째... 용평 갈 때마다 성공인지 원....

0910시즌.
파우더를 몰고 다니는 사나이라 불러줘라...
갈 때마다 파우더다.

어느 보드장인들 눈이 안 왔겠냐만은.
슬로프 스케일과 눈상태는 용평을 따라올 보드장이 없다고 본다.


발왕산의 정기를 느낀다.
아주 심하게.

짙은 안개와 더불어 휘몰아치는 눈보라.
말도 안되는 모글들.
정말 캐나다 이후 좋은 상태의 슬롭이라 해도 덤덤해서 소리지르며 탄적이 없었는데.
(아... 0607 때 휘팍에 폭설 내려서 디지타고 내려오면서 한 번 질렀구나...)

속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괴성을 참을 수가 없어서...

평소 라이딩 시 노즈 앞의 눈 상태 확인해가면서 다음 동작을 결정하며 라이딩 하는데.
이날은 당췌 판단을 할 수가 없다.
모글 처럼 생긴놈이 모글이 아니고 모글이 아닌 놈이 모글이고.
모글을 깰 시간도 없고 모글을 타고 넘을 시간도 없다.
모글을 타고 넘으려면 깨지고 깰려면 타고 퉁 튕겨 날라가 버리니.

엣지를 박고 돌려야 하는지 슬립으로 잡아내야할지.
업다운으로 치고 나가야할지 다운업으로 치고 나가야할지 당췌 예측할 수가 없으니.

이거 완전 몸을 내맡기고 감각으로 움직여야 하는 재미있는 상황.
레인보우 1/2번을 이렇게 치고 내려가는 내가 신기하기도 하고.
슬립으로 속력 잡을 때마다 눈보라 쓰나미가 몰려오니 이거 완전.
감동의 쓰나미다.

하악...
오전 시간에만 레인*2, 레인보우 1/2/4번 * 6,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 1 돌았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으하!
슬롭 상태도 상태지만.
그간 딱 정해져있는 패턴대로의 라이딩이 지겨웠는데.
정말 그간의 스킬을 총집합 시켜서 정형되지 않은 패턴으로 라이딩 자체가 이렇게 행복할 수가. 후아...
벽타기는 그닥 안 즐기는데 이날은 안 즐길 수가 있나!!!!


 - 전투라이더 철호(?)/철우(?)형님 만나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 형님의 살로몬 스페셜이 치고나간뒤 슈프림을 보니... 뽐뿌가 옵니다만... 아직 백맨이 더.....
 - 슬롶이 3km정도 더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_ㅜ....
 - 가고 싶다 선샤인 빌리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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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올해도 안 간다 안 간다 하지만서도.
기회되면 간다.라는 전제조건을 걸었으니...

'또 갔냐'라는 태클 따우...
한창 때에 비하면 택도 없는 횟수이오니.... 쿨럭.



금요일...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빨리 출발할거라 예상은 안드로메다.
저녁늦게늦게 출발해서야.
새벽에 도착.

'보더 갱생 프로젝트'진행중인 xoon햄을 따라...
맥주 두세잔 마시고 언능 잠들어.

새벽 7시에 기상.(아... 토요일... 좀 퍼질러 자고 싶었단 말이다.)

레인보우 오픈에 올라가본다.
오랫만에.
날씨 꽤 쪄죽음....
슬롶 좀 녹아주시고...

슬롶상태는 30M 장활한 얼음벌판만 아니면 별로 가리지도 않고 신경도 안 씁니다만...
슬러쉬에서는 바지 방수가 안되는 관계로 처절하게 젖어서.... -_-;;;

모니터마다 색상이 틀리니 이건 원... 너무 진하게 잡았나;;;;

뭐... 남자들끼리 친한척 해봐야...

사실 살살 탈라고...
첫 라이딩 때 무게중심을 뒤에다 80%까지 줘버리는 미련한 짓을 해버리는 바람에.
허벅지가 짝재기가 되면서 터질 것 같은 고통을 겪어서...
이번에는 60:40으로 나눠서 천천히 라이딩...

첫날은 말이죠... 그냥 오랫만에 만나는 사람들이랑 오랫만에 타는 정도로 기분 내고 말려고 했는데. 킁.
뭐 그래도 오랫만에 레인보우 차도에서 쏘다보니...
제버릇 어디 못 준다고...

다시 활짝 열리는 어깨와 더불어. 또 무릎대기 할라고 뒤에다 힘껏 무게중심을 실어주며 프레스를 주고 있는 꼴이란...
오른쪽 허벅지 땡길 무렾... 다시 정신차리고 이틀을 타야한다는 생각에...
프레스 = 사치.로...
베이스 라이딩 + 뒷발치기로 마냥 쏘는 정도. 킁.

난 겨울에 잘생겨진다. 비니 + 고글 + 반다나 = 초절정 꽃미남.


뭐 시큰둥 할 법도 하지만 즐거운 사람들끼리 단체 떼보딩. 그 이유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우니... ㅎㅎㅎㅎ
사실 어찌 보면 참 단순반복이지만 ( 리프트 > 내려오기 > 리프트 > 내려오기)
상황상황 틀려지는 슬롶에서 온몸을 흔들면 그것만큼 재미있는 것도 없는지라. 흐흐흐흐.

철지난 택도 없는 포즈. 오랫만에 취해본다.

KT연수원...
참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싶네...
볼 채널도 없는 스카이라이프가 달린게 아닌 쿡 tv에. 사우나(킹왕짱). 2000원 밥.

2000원밥. 기대 안 했습니다.
왠걸.

오리고기라니... 가당치도!!!!
미어터지게 먹어본다.. 오리고기... 허억.
말도 안되는 가격에 이런.. 밥상이;;; ㄷㄷㄷㄷㄷ

2박2일이니 당연히 마지막날 밤은 술을 먹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역시 '보드 갱생 프로젝트'진행 중인 최연장자이자 이번 모임을 기획한 xoon햄 말씀을 따라.
언능 먹고 언능 11시에 잠들기...

사실 난... 막 마시고 더 빨리 잠들었지~ ㅋ...-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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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Park etc/snowBoard 2009/01/21 01:08

with 이줜.

정말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미칠 듯한 내츄럴 라이딩과. 매번 꺼려했던 파크의 킨크박스 레인보우 그리고 월박스 열심히 밀어본 날이었습니다.

날을 잘 잡아서 슬롶 상태도 좋았고.
그 좋은 슬롶에서 같이 즐겨준 A.K.A.D 멤버들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파크의 hike up은 힘들어 절대 안 했지만.
hike up 마저도 즐거웠던 하루...

또 다른 재미도 찾은 잊지 못할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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