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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1/04 10.01.02 세번째 라이딩. by ... aloysius (1)
  2. 2009/11/30 09.11.28 0910 첫 라이딩. by ... aloysius (4)
짧은 국어실력에 무슨 수식어로 표현하며 시작해야할지 토요일 이날의 전율을 표현할 수 있을지 심하게 고민해보는데...
딱히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초딩 일기 스타일로 주구절절 늘어놔야 할랑가 보다.

어째... 용평 갈 때마다 성공인지 원....

0910시즌.
파우더를 몰고 다니는 사나이라 불러줘라...
갈 때마다 파우더다.

어느 보드장인들 눈이 안 왔겠냐만은.
슬로프 스케일과 눈상태는 용평을 따라올 보드장이 없다고 본다.


발왕산의 정기를 느낀다.
아주 심하게.

짙은 안개와 더불어 휘몰아치는 눈보라.
말도 안되는 모글들.
정말 캐나다 이후 좋은 상태의 슬롭이라 해도 덤덤해서 소리지르며 탄적이 없었는데.
(아... 0607 때 휘팍에 폭설 내려서 디지타고 내려오면서 한 번 질렀구나...)

속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괴성을 참을 수가 없어서...

평소 라이딩 시 노즈 앞의 눈 상태 확인해가면서 다음 동작을 결정하며 라이딩 하는데.
이날은 당췌 판단을 할 수가 없다.
모글 처럼 생긴놈이 모글이 아니고 모글이 아닌 놈이 모글이고.
모글을 깰 시간도 없고 모글을 타고 넘을 시간도 없다.
모글을 타고 넘으려면 깨지고 깰려면 타고 퉁 튕겨 날라가 버리니.

엣지를 박고 돌려야 하는지 슬립으로 잡아내야할지.
업다운으로 치고 나가야할지 다운업으로 치고 나가야할지 당췌 예측할 수가 없으니.

이거 완전 몸을 내맡기고 감각으로 움직여야 하는 재미있는 상황.
레인보우 1/2번을 이렇게 치고 내려가는 내가 신기하기도 하고.
슬립으로 속력 잡을 때마다 눈보라 쓰나미가 몰려오니 이거 완전.
감동의 쓰나미다.

하악...
오전 시간에만 레인*2, 레인보우 1/2/4번 * 6,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 1 돌았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으하!
슬롭 상태도 상태지만.
그간 딱 정해져있는 패턴대로의 라이딩이 지겨웠는데.
정말 그간의 스킬을 총집합 시켜서 정형되지 않은 패턴으로 라이딩 자체가 이렇게 행복할 수가. 후아...
벽타기는 그닥 안 즐기는데 이날은 안 즐길 수가 있나!!!!


 - 전투라이더 철호(?)/철우(?)형님 만나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 형님의 살로몬 스페셜이 치고나간뒤 슈프림을 보니... 뽐뿌가 옵니다만... 아직 백맨이 더.....
 - 슬롶이 3km정도 더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_ㅜ....
 - 가고 싶다 선샤인 빌리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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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 aloysius
09/10 시즌 첫 라이딩.

참 의미가 깊다...라면 깊을까.



5년여만에 패딩을 벗어던지고 쟈켓으로 갈아탔다.
(5년동안 겨울내내 패딩만 입고 다녔다... 나도 이제 쟈켓도 입고 코드도 입고 목도리도 둘러쳐보고 싶다... -_-;;; )
7년여동안 방울달린 비니를 부담스러워 못 썼는데 이번에 과감히 도전했다.
첫 보딩을 열댓명 떼보딩으로 시작...

어찌어찌 팀복도 맞춰서...
여러명이 맞춰 입다보니 챙피한 동호회 티가 되버렸지만 서도...

어쨌건 오전부터 오후타임 끝날 때 까지.!!!!
오른쪽 허벅지 터져서 다리에 힘풀릴 때까지.!!!!
정말 재미나고 빡쉬게 탔습니다.허허허.

비시즌에 운동 안 한 티가 너무나 잔인하게 드러나니....
꾸준한 운동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절실해지기 시작합니다만.... 시즌이 끝나면 맘이 어떻게 바뀔런지...

하여간 오랫만에 시원한 바람 먹으며 기분 잘 풀었습니다. 흐흐...

올림푸스 똑딱이로 찍으니까 보정따위 하기 싫으네요.
그냥 리사이즈로...
킁.!

아... 올림푸스 정이 안가... -,.-;;;

시즌 초반인데도 눈이 와주시니... 적절한 습설이어서 뒷발차기 놀이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첫라이딩 전 준비운동.

꼬장... 너무 숙연하게 준비운동 하는거 아닌가...

뭐. 그렇듯. 본인 사진은 알아서 혼자 찍어야 하는게 익숙하니... 그나저나 '첫' 방울비니의 방울이 안 나와서 아쉽네... 은근히 뿌듯한데... 킁.

민구는.... 07/08에 찍었던 사진 업로드를 안 한걸 기억한다... 무서운 녀석.

Everything is gonna be Alright. 어쩌다 보니 단체 데칼.

팀복 나눠주는 날이라 일단 입기는 했습니다만... 다음 떼보딩 제외하고는 입지 말아야겠습니다. 아... 챙피해. 빳빳한 카라 패션이... 빳빳하지 않은 카라 덕분에 실패... -,.-;;;

네시즌 째인가... 엣징과 왁싱 호강한 번 시켜주면 신상 부럽지 않은 훌륭한 나의 백맨.. 후후...

'인사합시다' 이벤트에 용기있게 인사해주신.... 성함이... 쿨럭;;; 이름 외우는건 잼뱅이라...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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