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버지니아에서 출발해.
휴게소 스타벅스에서 만난 얼척없는 그들을 뒤로하고 새벽에 뉴저지에 도착해.
코쟁이 나라와서 거품 뉴욕은 어디가고.
뜨끈한 찜질방에서 꺼죽 한꺼풀 벗어본다.
쇼핑의 꿈을 그득그득 안고 한국에서. 그리고 에레이에서 날고 달려왔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뭐. 적당히... 어흥... 아쉽.
또하나.
이 두 냥반이 내가 운전대 잡으면 왜 경기 일으키는데?
서울 와서 내 똥차 타기만 해봐라. !!!! 버럭.!!!!
자네들 마뉴얼 가능해? 엉?....
음... 요즘 130km넘게 밟을라 치면... 80마일 밟았다가 버럭 성질낸 Miss J.의 비명이 가끔 들려...
어쨌건 새벽에 도착해 찜질방에서 푹 삶고 늘어졌다가 슬금슬금 움직여본다.
뉴저지 어딘가 언덕에서. 역시 저녁에 와야....
유명하다던 일본 상가(미츄와인가...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에서 아슈크림 촙촙 핥아주면서 여유도 부려보고.
본인사진 잔뜩 올리는건 좋아하진 않지만 #2
그들도 처음 타본다. 나도 처음 타본다. 그래서 뭐... 그렇다고.
물에 경기일으키는 사람이 배타는게 쉬운일이 아닐꺼라. 몇 장 없는 성예랑 같이 찍은 사진중 하나.
누군가 나에게 눈이 작다...라고 했을 때 작다...라는 생각은 안 했는데. 이렇게 보니 작구만...
한량 1호기. 한량 2호기. 한량 3호기. 한량 셋이 귀경 갑니다. 엇흠.
뭐 어디가봤다 안 가봤다를 전혀 중요시 하진 않지만... 저 항공모함... 언젠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봤을 때... 가보고 싶다.! 였는데.
저기는 꼭 가보고 싶다. 였는데.
Intrepid. 입장료도 비싸야 20불인데... 어흑... ㅠ.ㅠ
졸졸 쫒아다니는 입장에서 가자고 땡깡 부리기도 뭐하고...
다음 날 유리언니께서 '호응도가 높은 곳.'이라고 해서 가슴이 더... 어흑... ㅠ.ㅠ
남자의 로망을 무시한 놈.이라고 해두지! 흥!
사실... 저기 들어가면 족히 6시간은 놀 수 있을 것 같아서... 가자고. 땡깡 부리기도 좀...
그래도 아쉬움이 남으며 고개가 돌아가는건 어쩔 수 없는 일....
들어왔다. 근데. 버지니아 환경이 더 맘에 들었던 바. 들어오자마자 숨이 턱 막히면서 그닥.
토론토에 있던 동네랑 비슷한 분위기...랄까...
Posted by aloys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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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부부는 간지가 너무 넘쳐..ㅎㅎㅎ
중년을 기대해봐야지.
어떤 스타일일런지...ㅋ
사진이란게 참 매력적이야. 그때 그 순간 느낌까지 본인한테 전달해주니.
그것 때문에...
잘찍건 못찍건...
그냥 남기고 싶어서.
기억속의 한 순간도 좋지만.
역시 눈에 보이는게 기억속의 한 순간을 더 잘돌려 주지 않을까 싶어. ㅋ....